아라테 > 윔블던 라오니치, 페더러 꺾고 메이저 첫 결승행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01)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윔블던 라오니치, 페더러 꺾고 메이저 첫 결승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09 04:37 조회1,912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3011

본문

밀로시 라오니치(7위·캐나다)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810만 파운드·약 477억 원)결승에 올랐다.
라오니치는 8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단식 4강전에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를 3대 2로 물리쳤다.
승리를 거둔 라오니치는 앤디 머리(2위·영국)-토마시 베르디흐(9위·체코) 경기 승자와 윔블던 정상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라오니치는 경기 초반 강력한 서브 이후 네트 플레이로 포인트를 쌓는 전략을 펼쳤고, 페더러는 여기에 말려들어 1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페더러가 2세트부터 특유의 안정적인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에러를 2개로 막았고, 대신 라오니치는 12개의 실수를 저지르며 무너졌다.
3세트 역시 2세트와 경기 양상은 비슷하게 흘러갔고, 페더러는 첫 서브가 성공했을 때 94% 득점(17번 중 16번 득점)으로 연결하는 확실한 결정력을 보여줘 3세트까지 가져갔다.
4세트에서 전열을 다듬은 라오니치는 게임포인트 5대 5에서 내리 2게임을 따내며 페더러를 궁지로 몰았다.
페더러는 5세트 직전 허벅지 근육 경직으로 마사지를 받았고, 라오니치가 게임스코어 2대 1로 앞섰을 때 발목을 접질리며 그라운드에 넘어졌다.
513145_323277_161.jpg
라오니치는 이를 놓치지 않고 강서브와 코트 구석을 찌르는 스트로크로 승부를 결정했다.
이로써 라오니치는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전까지 라오니치는 2014년 윔블던 4강에 진출한 게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이었고, 당시 페더러에게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통산 8번째 윔블던 우승을 노렸던 페더러는 이번 대회를 4강에서 마무리했다.
더불어 지미 코너스(미국)와 나란히 윔블던 84승으로 동률을 이뤘던 페더러는 신기록 작성을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2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15 '제2의 샤라포바' 부샤드 "샤라포바는 평생 자격 정지해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1869
2814 나달, 8억원 짜리 손목시계 차고 US오픈 테니스 제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2 1871
2813 임용규, 대구 퓨처스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20 1873
2812 백발리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교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28 1873
2811 이덕희, 세리나 윌리엄스 코치와 업무 협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6 1874
2810 이덕희, 뉴욕타임즈에 집중 보도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3 1875
2809 "손목 OK" 나달, 테니스 전 종목 출전 선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3 1878
2808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테니스사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5 1881
2807 이변은 없었다…조코비치·머리 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04 1882
2806 비너스 윌리엄스, 희소병 딛고 노익장 과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6 1882
2805 韓, 태국 제압하며 페드컵 예선 1승1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0 1883
2804 바브링카, 남자 테니스 '빅4' 체제 흔들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13 1883
2803 이문세 '전두환과 테니스 친구 아냐...'믿어주세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9 1886
2802 로저 페더러, 세계 랭킹 100위 밖 선수에게 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02 1888
2801 머레이, 프랑스오픈 32강 합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6 1890
2800 부샤드 “미모 아닌 능력 보여줄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1 1893
2799 머레이, 3년만의 우승…'2인자 설움' 덜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1895
2798 윔블던 머레이 접전 끝에 4강 진출 ‘베르디흐와 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7 1896
2797 정현 웃고 이덕희 분패한 한국 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4 1897
2796 최강자매, 복식 1회전서 탈락 '이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8 1899
2795 올해 호주오픈테니스 남녀 시간당 수입 '여자 > 남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3 1900
2794 조코비치와 머리, 조코비치와 정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3 1902
2793 전미라, 테니스 강습하다 '애교 강습' 받게 된 사연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5 1908
2792 페더러의 최고 시즌은 언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6 1909
열람중 윔블던 라오니치, 페더러 꺾고 메이저 첫 결승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9 1913
2790 오스타펜코가 몰고 온 테니스 열풍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22 1914
2789 나달·디미트로프, 호주오픈 테니스 4강에서 '격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6 1915
2788 테니스병=꿀보직? "간부들 노예사병이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16 191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