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美 테니스 스타 ‘앤디 로딕’ 은퇴 경기서 눈물 ‘글썽’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56)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美 테니스 스타 ‘앤디 로딕’ 은퇴 경기서 눈물 ‘글썽’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9-06 09:58 조회8,890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alatte/1022

본문

은퇴를 선언한 미국의 테니스 스타 앤디 로딕(30)이 끝내 눈물을 글썽였다.

로딕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메도우에서 열리는 US오픈 남자 단식 16강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8위·아르헨티나)에게 1-3(6-7<1> 7-6<4> 6-2 6-4)으로 져 US오픈을 마감했다. 로딕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서른 번째 생일에 기자회견을 열고 US오픈을 끝으로 은퇴를 하겠다고 발표했고, 8강 진출에 실패한 채 테니스 인생을 마감하게 됐다. 경기 후, 눈물을 애써 참던 로딕은 빨간 눈을 하고 "수많은 챔피언이 지나간 코트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운이었다. 좋을 때도 많고 슬플 때도 많았지만 매 순간이 아름다운 순간이었다"고 말하고 떠났다.

로딕은 앞서 "내년에도 내가 체력적으로 괜찮을지 알 수 없다"며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항상 생각했다"고 은퇴배경을 설명했다. 올 시즌 최악의 스타트를 한 그는 지난 1월 호주 오픈 2라운드에서는 부상으로 기권했고, 참가하는 대회마다 1,2라운드에 탈락해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여진다.

로딕은 지난 2000년 US 오픈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프로에 데뷔한 후, 피트 샘프러스와 안드레 애거시 뒤를 이어 미국 테니스 스타로 주목받았다. 강 서브가 주무기인 로딕은 2003년 미국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전성기를 시작했다. 2003년 11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고, 2004년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대회에서 시속 244.6km 서비스를 날려 테니스 서비스 속도에서 세계 최고기록을 세웠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20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43 2012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4 9475
2842 테니스 이야기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4 49679
2841 '무릎 부상' 나달, 올림픽·US오픈 이어 데이비스컵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5 8719
2840 서리나 US오픈 테니스 8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5 8797
2839 ‘디펜딩 챔피언’ 스토서, US오픈 테니스 女單 2연패 좌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5 8319
2838 US오픈 샤라포바, 행운의 비로 위기탈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5 8042
2837 한국 테니스도 컴퓨터 판정 ‘호크 아이’ 뜬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5 8770
2836 정현, US오픈 Jr 테니스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5 8550
2835 페더러-머레이 등, US오픈 8강 합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6 8397
열람중 美 테니스 스타 ‘앤디 로딕’ 은퇴 경기서 눈물 ‘글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6 8891
2833 아자렌카-샤라포바, US오픈 결승 티켓 놓고 격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6 8724
2832 US오픈테니스 조코비치 "제발 비에 대비해달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6 7814
2831 서리나 윌리엄스 준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6 7816
2830 0.3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6 7630
2829 소아레스-마카로바, US오픈 혼합 복식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7 9991
2828 '세계5위' 페레르, 풀세트 혈투 끝 US오픈 4강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7 8305
2827 유연성 스트레칭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7 10797
2826 US오픈테니스 조코비치, 6년연속 4강 진출(종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7 7002
2825 아자렌카-세레나, US오픈 결승 격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8 7909
2824 사라 에라니-로베르타 빈치, US오픈 여자 복식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0 9431
2823 실책 40개 남발… 페더러 8강에서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0 7193
2822 앤디 머리(4위·영국) US오픈 단식 결승에 진출 그리고 경기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0 7980
2821 US오픈 조코비치, 페러 꺾고 결승 진출…머레이와 격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0 7674
2820 조코비치-머레이, US오픈 남자단식 결승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0 8256
2819 US오픈 세레나, 아자렌카 꺾고 4번째 US오픈 정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0 8362
2818 US오픈테니스 결승서 17년 만에 3세트 승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0 7770
2817 머레이, US오픈 우승…메이저 대회 첫 정상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1 8861
2816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 8세 연하 꽃미남 모델과 열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2 943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