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정현 인터뷰한 장내 아나운서…알고보니 전 세계랭킹 1위 테니스 선수 짐 쿠리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52)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정현 인터뷰한 장내 아나운서…알고보니 전 세계랭킹 1위 테니스 선수 짐 쿠리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24 18:28 조회1,56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4935

본문

 

22일 호주오픈 16강 경기 직후 정현(왼쪽)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짐 쿠리어. 그는 호주오픈을 2번이나 재패한 테니스의 전설 중 하나다.[멜버른 AP=연합뉴스]

22일 호주오픈 16강 경기 직후 정현(왼쪽)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짐 쿠리어. 그는 호주오픈을 2번이나 재패한 테니스의 전설 중 하나다.[멜버른 AP=연합뉴스]

정현(22·한국체대·세계 58위)은 24일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27·미국·97위)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했다.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쓴 정현은 경기 후 장내 인터뷰에서도 유창한 영어 실력과 함께 숨어 있던 끼와 재치를 발휘했다. 22일 열린 호주오픈 16강전에서 거함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은 직후 진행된 생방송 영어 인터뷰와, 24일 8강 인터뷰가 모두 그랬다.
 
생중계된 장내 인터뷰에선 정현 뿐 아니라 그에게 질문하던 아나운서도 화면에 잡혔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정현에게 한국어로 팬들에게 인사해달라는 요청도 했다. 테니스의 오랜 팬이라면 그가 누군지 알 수 있었지만, 한국 언론에선 그를 주목하지 않았다.
 
지난 19일 호주오픈 경기를 관람중인 미국 영화배우 윌 스미스(왼쪽)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짐 쿠리어.[EPA=연합뉴스]

지난 19일 호주오픈 경기를 관람중인 미국 영화배우 윌 스미스(왼쪽)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짐 쿠리어.[EPA=연합뉴스]

그는 바로 전 세계랭킹 1위 테니스 선수 짐 쿠리어(48·미국)였다. 1988년 프로 테니스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메이저 대회 우승을 4번이나 차지한 세계 테니스의 전설 중 하나다. 
 
특히 호주오픈의 경우 정현에게 대선배이기도 하다. 쿠리어는 91∼92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하고, 호주오픈을 92∼93년 2회 연속 우승했다. 92년에는 프랑스오픈과 호주오픈을 모두 우승한 것이다. 이로 인해 그해 세계랭킹 1위에 올라 58주간 자리를 유지했다. 

2000년 은퇴할 때까지 13년간 통산 23개의 단식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고,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도 미국 대표로 7차례나 출전, 92년과 95년에는 우승을 하기도 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 받아 2005년 1월엔 세계 테니스 명예의전당에 올랐다.
 
은퇴 후 쿠리어는 테니스 해설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쿠리어 키즈'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해 청소년들의 방과후 테니스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22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0 정현vs샌드그렌 중계 앞두고 알고봅시다…알쏭달쏭 테니스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424
79 정현의 8강전 상대 테니스 샌드그렌은 누구?…세계5·8위 꺾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338
78 정현 신드롬 확산…고글ㆍ시계 급관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552
77 호주오픈 반전 이어지다…나달도 8강서 기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270
76 새로운 영웅 탄생...정현 호주오픈 준결승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317
75 정현을 돕는 사람들..부모님·형·코치들 함께 호주 동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432
열람중 정현 인터뷰한 장내 아나운서…알고보니 전 세계랭킹 1위 테니스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565
73 정현, 준결승에서 '황제' 페더러 만난다…'역사적 매치' 성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493
72 '정현 신드롬', 대한민국이 테니스에 빠지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395
71 페더러 "정현, 마치 조코비치 같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232
70 전문가들이 말하는 ‘정현이 페더러를 이기는 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367
69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누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589
68 물집 잡힌 정현 vs 분석 올인 페더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463
67 정현 우승시 35억원, 테니스와 골프 선수 누가 더 버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482
66 보즈니아키, 3년 4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411
65 성명서까지 발표한 샌드그렌 논란, 어디까지 진실일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353
64 ESPN "정현의 단점은 '경험'..준결승은 '낯섦'과의 싸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426
63 정현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7가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367
62 시모나 할렙, 호주오픈 결승서 보즈니아키와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359
61 정현, 무조건 첫 세트 잡아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400
60 정현·조코비치가 마시는 노란 물의 정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730
59 '전설' 매켄로, "정현, 페더러 상대로 한 세트만 따도 대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473
58 전설 마츠 빌란더 , "정현의 서브, 페더러 넘기엔 부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567
57 로저 페더러 "정현과 경기 매우 흥분..승리 쉽지 않을 것"(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341
56 한국말까지 인기..해외에서도 불고 있는 '정현 신드롬' 부럽기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615
55 12년 만에 첫 결승전 오른 마린 칠리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437
54 12년 만에 첫 결승전 오른 마린 칠리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427
53 정현, 16강·8강전에서 '발바닥 피멍' 투혼 펼쳤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85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