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케르버·할레프·플리스코바, 女테니스 세계 1위 경쟁 '치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631)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케르버·할레프·플리스코바, 女테니스 세계 1위 경쟁 '치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7-11 10:05 조회1,436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47662

본문

'춘추전국 시대'인 여자 테니스에서 세계 1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여자테니스는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2013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년 6개월이 넘도록 1위를 지키다가 지난해 9월 US오픈에서 안젤리크 케르버(독일)가 우승하면서 새로운 1위의 주인공이 됐다. 

다시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윌리엄스가 정상에 올라 세계 1위 자리도 탈환했지만 윌리엄스는 이후 임신 사실을 공개, 2018년 초에나 코트에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다.

그 사이 케르버가 세계 1위에 올랐지만 지난해 9월 US오픈 이후 메이저 대회는커녕 일반 투어 대회에서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며 세계 1위 다운 존재감을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다.

 여자테니스 세계 1위 케르버 [AP=연합뉴스]

게다가 올해 세계 20위 이내 선수와는 8차례 맞붙어 8전 전패를 당하는 등 '역대 최약체 세계 1위'라는 오명마저 뒤집어쓸 판이다.

케르버의 뒤를 이어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와 카롤리나 플리스코바(3위·체코)가 세계 1위 등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둘은 지난달 프랑스오픈에서 세계 1위가  될 기회를 잡았지만 둘 다 한 발짝이 모자라 1위 등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시모나 할레프 [AP=연합뉴스]

프랑스오픈에서 케르버가 1회전 탈락을 한 덕에 할레프는 우승, 플리스코바는 결승 진출만 해도 1위가 될 수 있었지만 할레프는 준우승, 플리스코바는 4강에서 탈락하면서 케르버가 1위 자리를 힘겹게 유지했다.

이 세 명의 세계 1위 경쟁은 현재 진행 중인 윔블던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플리스코바가 2회전에서 탈락했고 케르버와 할레프는 16강에 안착한 상태다.

그러나 플리스코바에게도 윔블던이 끝난 뒤 세계 1위가 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AP=연합뉴스]

이 대회 2회전까지 진출한 플리스코바는 윔블던 종료 후 랭킹 포인트가 6천855점이 된다.

이 점수를 뛰어넘으려면 할레프는 최소한 4강에 들어야 하고, 케르버는 결승에 진출해야 한다.

따라서 할레프가 4강 진출에 실패하고, 케르버가 결승에 오르지 못하면 세계 1위는 플리스코바에게 돌아간다. 

할레프는 4강에 오른 뒤 케르버가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면 1위가 될 수 있다.

케르버의 경우 최소한 결승에 진출해야 1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준우승하면 결승 상대가 할레프가 아니어야 세계 1위를 지키게 된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116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5 정현, 프랑스오픈 복식 1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2 1437
154 조코비치 꺾은 나달의 클레이코트 무패행진, 프랑스오픈까지 이어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0 1436
153 12년 만에 첫 결승전 오른 마린 칠리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436
152 무구루사, 크루니치에 기권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3 1436
151 정현, 국내 스포츠 팬심 사로잡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9 1436
150 "정현, 韓지사 감당 못해" 글로벌 본사가 직접 뛴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1 1436
149 칠리치는 왜 그렇게 라켓에 민감했을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9 1434
148 나달, 윔블던 16강서 뮐러에 '무릎',…머리-페더러는 8강 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11 1432
147 1위에 이어 2위도… 조코비치, 롤렉스 마스터스 4강 실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2 1432
146 정현을 돕는 사람들..부모님·형·코치들 함께 호주 동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432
145 정현, 조코비치 완파하고 8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431
144 은퇴한 전 세계 1위 휴잇,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복식 출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5 1431
143 정현, 이스토민 물리치고 바르셀로나 오픈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6 1431
142 ESPN "정현은 이제 무명 테니스 선수가 아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3 1430
141 정현,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29위..역대 한국인 최고 기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9 1428
140 기아차, ‘2017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대회 공식차량 전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6 1427
139 '부상투혼' 정현, 페더러에 기권패..결승행 무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427
138 '대이변' 정현, 복식서 '디펜딩 챔프' 콘티넨-피어스 조 제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9 1425
137 12년 만에 첫 결승전 오른 마린 칠리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425
136 세계 1위 머레이, 마드리드오픈 3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2 1425
135 ESPN "정현의 단점은 '경험'..준결승은 '낯섦'과의 싸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1424
134 '진통제 투혼' 정현 "나는 천재형 아닌 노력하는 쪽"(종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7 1424
133 '왕년의 테니스 스타' 베커, 빚 못 갚아 '파산 선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22 1423
132 윌리엄스, '난적' 벤치치 꺾고 호주오픈테니스 64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7 1423
131 '전 윔블던 챔프' 베커 "나달, 예전보다 더 강해졌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06 1423
130 할렙, 여자 테니스 팬 투표 1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9 1423
129 악수로 승리를 챙긴 최부길 감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5 1422
128 정현vs샌드그렌 중계 앞두고 알고봅시다…알쏭달쏭 테니스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42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