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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타, 윔블던 4강 진출… 英 여자 테니스 한 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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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7-13 10:10 조회1,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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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윔블던 효과’란 외국자본이 국내시장을 잠식하는 현상으로 주식시장 등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이다. 최고 권위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윔블던에서 영국선수들이 매년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하자 이를 비꼬는 말이 경제용어로까지 자리 잡았다. 이처럼 윔블던은 영국인에게 애증의 대회다. 윔블던 개최지라는 데 대해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정작 영국선수가 정상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1936년 이후 우승이 없던 남자부는 2013년 앤디 머리가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한을 풀었다. 하지만 여자부는 아직까지 우승 소식이 없다. 윔블던 테니스 여자부에서 영국선수의 마지막 우승은 1977년 버지니아 웨이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조안나 콘타(26·영국·세계랭킹 7위)가 40년간 굴욕을 이어가고 있는 영국 여자 테니스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콘타는 12일 영국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7 윔블던 여자단식 8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2위의 강자 시모나 할레프(26 ·루마니아)에게 2-1(6<2>-7, 7-6<5>, 6-4) 역전승을 거뒀다.

콘타 개인으로서도 첫 메이저 대회 우승 도전이다. 20대 중반 나이인 2015년까지도 세계랭킹 100위권 바깥의 그저 그런 선수였던 콘타는 2016년 호주오픈에서 깜짝 4강에 오르며 톱클래스 선수로 발돋움했다. 여기에 올 시즌에는 당당히 세계 톱10 플레이어로 올라서 윔블던의 한을 풀기를 원하는 영국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콘타의 4강 상대는 5차례나 윔블던 정상에 오른 ‘백전노장’ 비너스 윌리엄스(37·미국·11위)다. 윌리엄스는 같은 날 열린 8강전에서 프랑스오픈 챔피언 옐레나 오스타펜코(20·라트비아·13위)를 2-0(6-3 7-5)으로 완파하며 윔블던 최고령 4강 진출 타이기록을 세웠다. 만약 윌리엄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최고령 우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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